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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더 재밌게 보기 위한 여러 정보들

by capitalizing on AI tools. 2021. 9. 20.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한 이슈들과 리뷰를 적어보았습니다. 개봉일과 제작사, 출연배우, 원작, 표절 사실 유무, 공유 이병헌 등 특별출연, 시즌2에 대한 정보들도 정리했습니다.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으나 최대한 절제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포스터


*오징어 게임이 무엇이죠?
넷플릭스에서 올해 9월부터 방영중인 오징어 게임! 액션, 모험, 서스펜스 드라마입니다.
경제적으로 쪼들리거나 긴박한 상황의 사람들이 어느 무인도에서 목숨 걸고 서바이벌 게임해서
최대 456억을 딸 수 있다는 설정의 드라마 입니다. 

*왜 제목이 '오징어 게임'이죠?
서바이벌 게임이 아이들이 주로 하는 놀이로
총 6개가 진행되고 그 놀이 이름 중 하나가 오징어 게임입니다.

 

*공유 이병헌, 강새벽, 지영, 목소리로 캐스팅 된 배우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와 공유

공유가 1화와 9화에 잠깐 출연합니다. 1화에서는 이정재에게 오징어게임 참여 제안을 목적으로 양재 시민의 숲 플랫폼에서 딱지치기를 합니다. 한판에 10만원 내기를 하고 계속하는데 공유는 지면 계속 이정재에게 10만 원을 주는데 이정재는 돈이 없어서 싸대기 한 대 맞는 걸로 10만 원을 대신합니다ㅋㅋ 9화에서도 비슷한 목적으로 잠깐 출연합니다.

 

이병헌 출연
이병헌이 어떤 씬에서 나오는지는 큰 스포가 될 듯 싶습니다. 어쨌든 잠깐 출연합니다. 무직한 역할로 출연합니다.


위하준은 목소리 떄문에 포스팅됐다?
사실. 황동혁 감독이 제작발표회 때 직접 인정했다. 위하준은 경찰로 활동하고 실종된 형의 행방을 찾던 중 오징어 게임 관리자로 위장 잠입하게 된다.

강새벽(정호연 배우)

탈북민으로 가족들을 탈북시키려고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카리스마 쩔고 목표를 위해 냉청한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굉장히 쎈 역할로 나옵니다. 

 

지영

6화에서 나옵니다. 귀여운 외모 덕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상세 정보

  • 1화보기, 다시 보기
  • 개봉일 : 2021년 9월 17일
  • 몇 부작 : 9부작
  • 재생 시간 : 약 8시간
  • 제작사 : 싸이런 픽처스
  • 출연 배우 : 박혜수(상우), 위하준(준호), 이정재(성기훈), 정호연(사에 벽), 허성태(덕수), 정호연(새벽), 오영수(일남), 리유미(지영), Tripati Anupam(알리), 제프리 지올(리아노)
  • 크리에이터 : 황동혁

*원작은 무엇이고 표절 의혹은 사실?

원작 : 원작은 황동혁 작가 작품입니다.
표절 : 생존을 위한 살벌한 서바이벌 설정이라는 점이 표절 의혹을 낳지 않았나 싶습니다(저의 뇌피셜). 이미 일본에서 그러한 콘텐츠들이 꽤 있죠. 배틀 로열(Battle Royale), 신이 말하는 대로, 이스케이프 룸(Escape room) 등이 대표적이고 국내에 리디북스 중에서 '살해하는 운명 카드'라는 웹소설도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이것은 황동혁 작가가 만든 작품이고 심지어 10년도 더 전인 2008년에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원작도 없고 원작 웹툰을 다시 보기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황동혁 작가 본인의 작품이기에 표절도 아니고요.

*결말과 후기
결말은 나도 아직 다 안보았기 때문에 아직 쓰기 싫다. 작가는 현재 5부를 볼 차례다.
지금까지의 나의 후기는 한마디로 결코 기분 좋게 볼 수 없는 불편한 진실을 담은 드라마라는 것.
돈 때문에 삶의 벼랑끝 까지 몰린 사람들끼리 생존을 위해 피도 눈물도 없이 사투 벌이는 장면은 우리가 지금 사는 현실을 극적으로 표현한다는 느낌이 든다. 심지어 게임에서 질 때마다 바로 총살당하는 설정과 충격적 비주얼이 무한경쟁과 적자생존의 자본주의 현실을 극한의 비인간성으로 표현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 메시지의 절정은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 이정재가 던진 멘트가 아닌 듯싶다.

아직도 사람을 믿나?

기훈은 그런 우리에게 어색한 미소를 건네며 말한다.


원래 사람은 믿을 만해서 믿는 게 아니야. 안 그러면 기댈 데가 없으니까 믿는 거지.


인간에게는 믿음과 성실성의라는 내면의 목소리가 있다. 그것이 그 무엇을 위해서 계속 무시되고 덮어질 때 인간은 더 이상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한다.

*시즌 2는 제작 중?

아직 정확한 계획은 없지만 기대는 해 볼수 있겠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30년 뒤의 미래와 서바이벌 라이프를 이야기하며 시즌2를 제작하고 싶다는 뜻을 은근히 비추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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