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색렌즈를 바꾸려고 했더니 몇 가지 제한사항이 있네요. 첫 번째 렌즈 압축하는지, 두 번째 변색렌즈 색상을 어떤 색으로 원하는지 이 2가지입니다. 렌즈 압축을 한 번이라도 하게 되면 대부분의 변색렌즈는 안된다고 보시면 돼요. 호야 같은 외국 렌즈가 한번 압축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가격이 보통 변색렌즈의 2배 이상이 됩니다. (일반 변색렌즈 6~8만 원, 호야 센서티 16만 원) 색상도 기본이 검은색, 브라운 색입니다. 여기서 더 다양한 색을 하시려면 외국 렌즈로 가셔야 합니다.
저시력자들이 변색렌즈하는 현실적인 2가지 방법
여기서 렌즈가 얼마나 진해지는지 색이 바뀌고 다시 없어지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내 시력이 0.1 근처나 그보다 더 나뻐서 눈이 안 좋은 상태에서 변색렌즈를 하려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번은 압축을 한번 이상한 상태에서 10만 원 이상의 외국 변색렌즈를 구매하시는 방법. 2번은 압축을 안 하는 대신 뿔테 같이 굵은 렌즈를 껴도 어색하지 않은 안경태를 고르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변색렌즈 취급하는 안경점 및 종류 정리해드릴게요
1. 다비치 안경: 국내 변색렌즈, 호야 변색렌즈(센서티), 아사히 TT7(지점에 따라 품절인 곳도 있습니다)
2. 글라스바바: 공식적으로 취급하는 변색렌즈는 없는 것 같네요(홈페이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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