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준비에 필요한 것
- 비용 : 주로 시간당 만원, 암벽화 대여 3천 원, 레슨 2만 원(선택)
- 초크 : 미끄러지지 말라고
- 준비운동 : 하기 귀찮지만 다음날을 위해서는 추천. 손목 늘어뜨리기
- 암벽화:딱 맞는 걸 추천. 특히 발 앞코에 빈 공간이 있으면 안 됨(클라이밍 시 엄지발가락을 사용해야 하므로 빈 공간이 있으면 지지하기 힘듦)
- 옷 : 큰 제약은 없고 보통 운동복이면 충분. 초크가 옷에 묻고 쉽게 더러워질 수 있는 것은 감안해야 함.
규칙
- 손으로나 발로나 똑같은 색깔의 돌만 디디고 올라가 마지막 돌을 3초간 잡고 내려오면 1코스가 끝남
- 시작하는 돌과 마지막 돌에는 주로 테이프가 붙어있음
- 돌 색깔마다 난이도 차이가 있음. 보통 실내 클라이밍 시설에 해당 레벨에 대해 안내판이 붙어 있음.
- 메너 : 기본적인 것들. 예를 들면, 이미 클라이밍 하고 계신 분과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한다던지. 클라이밍 매트에는 클라이밍 할 때 외에는 올라가지 않는다던지, 초크를 너무 많이 해서 공기 중에 너무 날리지 않게 한다던지
ㅁㅁㅁ
간략 레슨
-삼각형 자세 (삼지점): 팔을 쭉 늘어뜨린 상태에서 두 다리가 벌어져 있는 상태, 무게중심은 최대한 아래로 : 이렇게 하면 자세는 가장 안정감 있고 몸(특히 팔)에도 불필요한 힘을 줄 일 수 있음. 다음 동작으로 이동할 때도 이 삼각형 자세를 옮긴다는 생각으로 움직임 ->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어떻게 움직일지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게 됨, 움직일 때도 무게중심을 아래로 유지해서 팔에 부하가 최대한 적게 가고 하체를 주로 이용하는 것을 명심해야 함
그 밖에 정보
초크 가루 : 쓰는 것을 추천하는 사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별 욕심 없이 한다면 굳이 필요 없었다. 만약 필요하다 생각한다면 초크백, 초크 버킷, 초크 가루, 초크볼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클라이밍 테이프 : 이것 역시 여러 초보가이드 채널에서 언급되지만 개인적으로 필요성을 못 느꼈다. 집에 있는 의료용 테이프 준비해 가고 유용하다 싶으면 그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
클라이밍 장점
헬스와 비교 시 훨씬 재미있다는 것. 근력 운동(특히 팔과 등)이 되는 것. 혼자해도 되고 클라이밍장만 잘 골라놨다면 시간과 공간 제약이 크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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