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6세대 리뷰들이 슬슬 나오고 있는데요, 공개된 스펙에 근거한 리뷰들과 실사용기를 정리했고요(물론 미국 기준), 애플의 판매전략과 관련해 이번 아이패드 미니 6세대의 전망을 뇌피셜로 평가해 봤습니다.
핵심 포인트
1.전 세대들에 비해 외형의 변화는 확실(베젤 얇아진 전면 화면 그리고 홈버튼 없어진 8.3형 화면)
2. 그동안 바라왔던 아이패드 미니의 단점 다수 개선됨(스트레오 스피커 장착, USB-C, 아이펜슬 2세대 사용 가능)
3. 전작 아이패드 미니 5세대와 비교해 가격에 대한 의구심과 논란은 진행 중
아이패드 미니 6세대 TMI
- 바뀐 건 알겠는데 그래도 좀 비싼 거 아닌가 싶은 미니 6. 이유인즉슨
올해 11번가 공식 셀러한테서 프로 4세대(11형 2세대) 256G 셀룰러를 89만 원에 샀는데, 미니가 너무 비싸긴 하네요 - 알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아이패드 미니 6세대도 전화 안되고 SMS(문자)도 안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도 안됩니다. 안 그래도 더 작아진 미니에 맞는 매직 키보드 제작이 힘들긴 하겠죠.
- 통신사 끼고 사는 거랑 심프리로 사는 거랑 가격 차이 있습니다. 심프리 언락으로 사면 30달러 추가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는 4~5만 원 정도 되겠네요.
- 용량 장사 기가 막히다는 평도 존재. 16GB, 32GB 없애고 처음부터 64GB. 그리고 128GB 건너뛰고 바로 256GB(256기가는 약 84만 원)
- 행간에서는 아이패드 미니 5는 가성비가 짱이고, 미니 6은 가심비다라는 평이 있습니다.
- 언젠가부터 아이패드가 아이폰보다 싼 건 당연시 되고 있네요.
- 급 나누긴 확실한 듯합니다. 미니 6에 120hz 적용은 안되었군요. 물론 배터리를 위해서라면 현명한 선택일 수는 있겠군요.
- Touch ID가 처음엔 불편, 버튼 위치도 잘 안 보이고 조금 답답함.
이번 아이패드 미니 6세대는 약간의 성능 향상과 큰 외관 변경에 만족할만한 사람들에게 구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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