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선택할 때 도움이 될 만한 3가지 팁을 정리했습니다.
결혼식 스타일 정하기, 식장 직원들의 친절도가 왜 중요한지, 비용과 관련한 팁 3가지입니다.
올해 2022년 3월에 결혼을 무사히 마친 30대 남입니다.
아펠가모 선릉에서 식을 마쳤습니다.
결혼식 스타일 정하는 것은 내가 어떤 인테리어의 식장에서 어떤 예식을 올릴지를
먼저 정하는 것입니다. 의외로 이걸 안정하고 식장을 알아보다가 나중에 애인과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채플 느낌 나는 웨딩홀에서
경건한 분위기의 예식을 하기로 애인과 합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펠가모 선릉을 선택했고요. 여담이로, 충분한 주차공간도 결혼식
품격을 올려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2번째는 식장 직원들의 친절도인데 이게 좀 중요합니다.
식장을 고르기 전에 판교의 모 웨딩홀에서 상담을 받았었는데
불쾌한 일을 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식사 최소인원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자세하게 물어보자 그 이후로 저희의 전화를 의도적으로 안 받은 일이 있었어요.
아시겠지만 식전에는 감정적으로 예민하기 때문에 식장 직원의 이런 무례한
행동은 불필요한 감정적 소모만 일으켰습니다.
아펠가모는 체인도 여러 개운영하고 있고 확실히 기업체 식장이라
믿음이 가는구나라고 느낀 게, 여러 질문에 저희 기분이 상하지 않게
성실히 대답해 주셨고 상담 이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게다가 식 당일날에도 간단한 안내를 도와주시는 분부터 마지막
계산을 도와주신 직원분까지 한분한분 정말 공순하고 품위 있게
대해 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용과 관련해서는 다들 이시겠지만 식사비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최소 인원을 몇 명으로 잡느냐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죠. 저희는 최소 인원을
200명으로 잡았습니다. 1인당 식사비는 4만 원 후반대로, 메뉴 구성이나
맛을 생각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합리적인 비용과
교통편이 편리한 곳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으신 분 드리 라면 저는
진심 아펠가모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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