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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성공율 높이는 난임 해결 전문가 의견 종합

by capitalizing on AI tools. 2022. 10. 27.

임신 성공 혹은 난임을 해결하는 방법은 결국 확률을 높이는 게임입니다. 여러 채널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한 정보입니다. 온라인에 있는 난임 해결책에 대한 정보가 피상적이거나 빈약하고  난임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정보는 많지 않은것 같아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수정은 최후의 카드라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이런 방법들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여성에게 정신적 육체적 큰 무리를 줍니다. 저의 주변에도 굉장히 버거워하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봅니다. 각종 검사나 인공 수정 전에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토대로 과학적이고 적용 가능한 효율적인 방법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정자는 며칠이면 완숙한다?

100일 정도가 되야 완숙한다 합니다. 정자의 형성에 필요한 시간으로 정확히는 75일이라고 합니다. 정자가 충분히 완숙해야 활동력도 좋고 정자수도 많아서 그만큼 임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잘 아시다시피 정자의 활동력이 좋아야 수정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3달가량 관계를 가지지 못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건 상반된 데이터가 있습니다. 관계주기가 짧을수록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는 데이터도 있으니까요. 일주일에 한 번 할 때 15%라면 이틀에 한 번은 33$ 매일인 경우 37%라고 합니다.(금욕 상태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정액 상태가 좋았음, 매일 사정할 때 정자 개수나 운동량이 좋았고 금욕 기간이 10일 이상일 경우 전반적인 정액 지표가 안 좋아짐, 2017년 미국 불임 학회 보고서)

 

두 번째, 관계 갖는 것이 업무가 돼서는 안 된다. 애정 없는 기계적인 관계가 난임을 낳는다

여성의 몸은 기본적으로 산성을 띈다고 합니다. 산성인 공간에서 정자는 당연히 많은 제약을 받겠죠. 관계 전 충분한 애정표현이 필요한 이유는 애액이 분비됨에 따라 산성이 중성화되면서 정자가 수월하게 자궁벽을 타고 난소까지 도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고 합니다. 

 

세번째, 배란일

배란일에 딱 맞춰 관계를 하는 것도 좋지만, 배란일 전 일주일에서 2일 전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정자가 여성 몸에서 살아있는 기간이 5일이기 때문에 배란일 전에 정자가 들어오는 것이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이죠. 혹자는 배란일 기준 플러스 마이너스 2일 정도를 말합니다. 배란일 이후에는 멈추면 되고요.난자가 살아있는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배란 테스트기는 참고용으로만 : 과도한 맹신은 금물, 특히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분의 경우
  • 배란일 잡는 법 : 생리가 규칙적이라면 28일 기준 예상 생리일부터 2주 전이 배란일입니다.

 

 

네번째, 중력을 이용하라

정자가 난자에 수월하게 도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고려해야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중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관계 시 질내 사정 방향을 아래로 한다던지 혹은 여성을 몸을 최대한 물구나무 형태로 유지하는 방법은 '물리적'으로 임신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방법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근데 흥미롭게도 경험적으로 효과가 뚜렷했다고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다섯 번째, 관계 뒤 여성의 몸 

관계 뒤에는 배를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노노 굳이 그럴 필요 없다. 오히려 역효과. 그냥 평상시 온도 유지면 됨.

관계 후 좀 누워있어야 한다는 건 어떨까? 의학적으로 효가가 있다고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정자가 나팔관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5~15분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팁들

  • 난임/불임의 기준 : 35세 미만은 1년 동안 정상적인 성관계를 했는데도 임신을 못하는 경우. 35세 이상부터는 6개월.
  • 엽산 3개월 전부터 챙겨 먹는 게 제일 효과 좋음 : 참고로 엽산은 임신 확률보다는 임신 초기 기형을 예방하는 차원입니다.
  • 윤활제 사용 여부 : 살정제 성 부이 잇는지 체크해보기. 윤활제는 기본적으로 임신을 돕기보다는 관계의 편의를 위한 제품인 것을 염두하기. 불가피하게 써야 할 경우 식물성 기름, 카놀라유, 미네랄 오일 등 권장
  • 오르가슴과 임신율의 관계는 밝혀진바 없음
  • 임신 시도(혹은 임신중)커피는 가능하나. 아메리카노 100ml rl기준 하루 1잔 이상은 권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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