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하는 지옥에 대해 간단명료하면서도 핵심만 얘기하려 합니다. 정확히 어떤 곳이고 인간과의 관계는 무엇인지 살펴보려 합니다.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개념과 죄의 개념에 대해 필수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정말 순수하신 하니님과 분리된 공간
쉬운 이해를 위해 예를 들자면 반도체 공장을 예를 들 수 있겠네요. 반도체 공장 안은 무균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주 약간의 오염이라도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완전무결하시고 순수하시기 때문에 악함을 지닌 존재를 그는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깨끗함과는 동떨어진 곳에 악한 존재를 보내시는 것이고 그곳이 지옥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성경이 말하는 지옥이란, 하나님을 대항하고 따르지 않는 존재들이 가게될 최종적 장소입니다. 인간은 그렇게 살도록 창조되었는데 그렇게 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악이기 때문이죠. 이것이 핵심 개념입니다. 불구덩이라던지 우리가 생각하는 끔찍하고 처참한 광경은 그것에 대한 부차적 결과인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15)
지옥은 하나님의 흔적이 1도 없는 곳
지옥이란 하나님의 부재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선하고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지옥에는 좋고 만족스러운 것은 0.1%도 없게 되는 것이죠. 오히려 성경은 그곳이 불로 고통당하는 곳이고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나올 수 없는 곳이라고 가르칩니다.(마 9:49, 눅16:26)
그렇다면 왜 신은 지옥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생각이 듭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라는데 어떻게 그런 잔인한 곳을 만들고 사람들을 보낼 수 있을까? 이것을 이해하려면 하나님과 죄라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우선 하나님은, 어패가 있기는 하지만, 사랑의 하나님이자 정의의 하나님입니다. 따라서 잘못을 한자에게는 반드시 벌을 내리시고 정당한 대가를 주시는 분이시라는 거죠.(레 26:18, 호 8:13, 습 1;12).
인간이 잘못을 하면 얼마나 했다고 영원한 고통의 장소로 보내시나? 라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성경은 그것이 우리의 선택의 결과이고 그러한 선택을 하도록 하는 성질을 타고났다고 말합니다.(창 2:17, 롬 3:23). 게다가 성경은 하나님은 완전하고 무결하신 분이라고 합니다.(창 17:1, 계 4:8). 무균항태의 무언가가 무균상태를 유지하려면 조금의 불결한 것도 용납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죠.
지옥에 가지 않는 유일한 방법
사랑의 하나님이라면서? 말이 되나? 생각할수 있죠. 하나님은 사랑과 정의로움 두 가지 모두 만족 시 키위 해서는 결국 인간 대신 '무균'상태의 누군가가 그 죄의 벌을 대신 받아야 합니다. 그분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도 이런 이치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나 대신 죄의 벌을 받으셨다는 걸 믿고 그분을 말대로 살기로 결단하고 그렇게 산다면 지옥에 가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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