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프랭크버거 자주 먹는 사람의 후기

by capitalizing on AI tools. 2022. 10. 28.

프랭크 버거를 자주 먹는 사람으로서 전반적인 후기를 쓰려합니다. 대부분의 면에서 훌륭하다 평가를 줍니다. 수제버거답게 퀄리티도 준수하고 가격도 규모의 경제 후광을 입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메뉴가 이렇게 많은데요, 전 제일 베이직 메뉴 프랭크 버거를 즐겨먹습니다. 제일 저렴하고 맛도 훌륭하니까요. 다만 일반 레귤러 사이즈는 양이 너무 적어서 라지 사이즈로 하는 대신 감자튀김이랑 음료는 시키지 않습니다. 어차피 건강에도 안 좋은 거 포기하고 버거에만 몰빵 하자, 이런 느낌일까요?

 

 

레귤러 사이즈가 저같은 일반 남자 성인이 먹기에는 좀 작은 편이기도 합니다. 3900원에 수제버거 퀄리티 맞추려니 이해는 갑니다. 빵은 브리오슈라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약간 쫀득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러면서도 몇 번 씹으면 부드럽게 입에서 녹는 느낌입니다. 소고기 패티랑도 잘 어울립니다. 소고기 패티라 그런지 육즙이 아주 맛있습니다. 소고기 패티에 후추를 섞어 소고기 특유의 식감이 잘 느껴집니다. 버거킹 버거가 약간 직화 소고기 패티 느낌이라면 프랭크 버거는 미디엄 웰던에 정통 소고기 맛 정도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매장도 맥도날드나 다른 프랜차이즈에 피해서는 깔끔한 편입니다. 주방도 오픈 형이라 위생에 신경쓴 느낌입니다. 물론 솔직히 말해 프랭크버거의 쉑쉑버거 카피 이슈는 (특히 한국인으로서) 매우 부끄럽고 잘못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중국에서나 법한 낯뜨거운 행태가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근데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프랭크 버거 가격과 맛은 인정합니다.

 

 

 

프랭크 버거 종류는 이 정도 되고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레귤러 사이즈 기준이고요. 라지는 여기서 1천 원 추가하면 됩니다(JG버거 예외)

  • 더블 치즈버거 7300원
  • 베이컨 츠지 버거 6300원
  • 치즈버거 4900원
  • jG버거 8900원
  • 머시룸 버거 7900원
  • 쉬림프 버거 3900원

댓글